와인에 대한 뜨거운 질문과 정보들이 쏟아졌던 강의가 마무리되고 시음을 통해 와인을 만나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각각의 특징적인 아로마를 가진 레드와 화이트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음식들이 함께 서빙되어 음식과 와인의 어울림을 경험하는 기회였는데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보통 음식과 음식의 사이에 와인을 마셔왔던 경험들과 다르게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함께 먹으며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와인은 어렵게 생각했던 특별한 술이 아닌 생각보다 가깝고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술이었습니다.
게다가 자연스러운 대화와 매너를 통해 함께 하는 사람에 대한 친밀도를 올려주는 술이기도 했습니다.
남자들을 위한 비밀스러운 와인 교습소는 두시간이 넘는 클래스와 즐거운 대화들로 기분좋게 종료되었습니다.
이브로의 고객님들과 함께하는 두번째 시간이었던 만큼,
헤이브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이 클래스의 이유를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즐거웠던 와인클래스의 순간들, 여러분들과 함께 사진으로 함께 합니다 .

